4060 신중년, 중고거래 앱 이용 경험률 96.7%, 직거래 선호

김예림 기자
2023-11-15

출처 = 임팩트 피플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3년 8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7명을 대상으로 중고거래 앱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4060 신중년의 중고거래 앱 이용 경험률이 96.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조사 결과(88.7%) 대비 8%p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이용 앱은 당근마켓이 66%로 가장 많았고, 중고나라(22.3%), 번개장터(6.9%) 순이었다. 거래 방식은 직거래(66.4%)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비대면 거래(22.7%), 택배 거래(10.8%) 순이었다. 지불 방식은 계좌이체(43.7%)가 가장 많았고, 현금(40.7%), 앱 자체 페이(15.6%) 순이었다.

  거래 경험이 있는 제품 카테고리는 생활가전(45.4%)이 가장 많았고, 디지털 기기(30.2%), 의류/잡화(28.1%), 생활/주방(25.8%) 순이었다. 만족하는 기능은 브랜드별/동네별 제품나열(49.8%), 앱 자체 페이(29.2%), 관심 제품 알림(26.8%) 순이었다. 불만족하는 기능은 사기(61.7%), 실물 확인 불가(32.9%), 노쇼(26.1%) 순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4060 신중년의 중고거래 앱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당근마켓의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것은 4060 신중년이 동네 기반의 직거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4060 신중년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거래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60 신중년이 인테리어나 가전제품 등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다만, 사기와 실물 확인 불가 등은 여전히 4060 신중년이 중고거래 앱을 이용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부분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고거래 앱 업체들은 사기 방지 및 실물 확인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예림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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