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당’신의 ‘근’처 의미 담은 새 이름 '당근'

윤재경 기자
2023-08-31

(사진 - 당근)


당근마켓은 첫 서비스 이후 8년 동안 경과한 시간 동안,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이번에 당근마켓은 서비스명을 '당근'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하게 되었다. 이제 당근은 단순히 중고 거래 플랫폼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종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새로운 로고는 '지역', '연결', '삶'이라는 당근의 핵심 가치를 상징하며 디자인되었다. 주황색 '핀' 위에 위치한 초록 이파리의 하트 모양은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상징한다.


이번 리브랜딩을 기념하여, 당근은 새로운 브랜드 소개 영상과 리브랜딩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마스코트 '당근이'가 출연하는 영상에서는 동네에서의 모임과 가게 방문 등 다양한 지역 생활 서비스가 소개되었다.


지난 2015년 서비스 시작 이후 8년간, 당근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현재(2023년 8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5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8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당근마켓 대표 황도연은 "당근과 함께 지역 사회에서 다채로운 경험과 가치를 찾아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재경 기자 info@dowaseum.org

[저작권자 ⓒ디지털트렌드코리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