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맛집 돈주면 누구나 가능 ?

김민수
2023-11-02


리뷰는 맛집을 판단하는 첫 번째 기준입니다. 때문에 리뷰를 사고 파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리뷰가 많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해당 장소를 저장하거나 검색한 '트래픽'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케팅 회사들은 이러한 트래픽을 더 높은 가격으로 생성할 수 있다고 광고합니다.

포털 지도에 장소를 저장하면 200개의 저장에 대해 4만원, 5만개의 저장에 대해 10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만 개 이상의 저장 위치가 있는 경우, 검색 상단에 자주 표시됩니다.

또한 포털 지도에 좋아요 누르기, 전화 문의하기, 공유하기, 길 찾기 등도 대신 제공됩니다.

그들은 이러한 저장이 인증된 실제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포털의 규제를 남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마케팅 회사의 한 관계자는 "처음으로 장소를 등록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50에서 100개의 리뷰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라며 "약 1000만원 정도를 광고에 투자하면 좋은 식당으로 알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에는 의원 및 미용실이 식당보다 이러한 리뷰 마케팅을 더 많이 사용한다"며 "인위적인 조작이 1%도 없으므로 남용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Naver의 입장은 불법 마케팅 회사를 사용하는 것이 지도 상 최상위 노출이 간단한 알고리즘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Naver 관계자는 "Naver는 인공 지능 모듈 및 모니터링을 통해 조작된 영수증과 같은 남용을 검출하고 사용 제한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감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신뢰할 수 있는 리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수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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