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아프리카TV가 트위치의 사업 철수에 따른 스트리머와 시청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스트리머 구독 기간 이어가기'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트위치에서 남은 구독 기간을 치지직이나 아프리카TV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네이버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치지직-트위치 구독 기간 이어가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제도에 따라 스트리머와 시청자는 트위치의 잔여 구독 기간을 치지직 구독기간에 합산할 수 있다. 구독 기간 이어가기 신청은 2024년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이어가기가 성사되면 스트리머는 트위치에서 사용하던 이모티콘 및 배지를 치지직 스튜디오로 옮길 수 있고, 시청자는 자신이 팔로우하던 스트리머 리스트를 치지직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역시 유사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공식 사이트의 '웰컴 페이지'를 통해 트위치 계정 인증 후, 기존 팔로우 중이던 스트리머 목록을 확인하고 팔로우할 수 있으며, 트위치 잔여 구독 개월 수를 아프리카TV에서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전해 온 BJ에게는 구독 유저수만큼의 '구독 선물권 30일' 아이템을, 유저에게는 즐겨찾기·구독 BJ 수만큼 '퀵뷰 플러스 7일권'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 20만 수량으로 제한된다.
김아론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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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아프리카TV가 트위치의 사업 철수에 따른 스트리머와 시청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스트리머 구독 기간 이어가기'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트위치에서 남은 구독 기간을 치지직이나 아프리카TV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네이버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치지직-트위치 구독 기간 이어가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제도에 따라 스트리머와 시청자는 트위치의 잔여 구독 기간을 치지직 구독기간에 합산할 수 있다. 구독 기간 이어가기 신청은 2024년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이어가기가 성사되면 스트리머는 트위치에서 사용하던 이모티콘 및 배지를 치지직 스튜디오로 옮길 수 있고, 시청자는 자신이 팔로우하던 스트리머 리스트를 치지직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역시 유사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공식 사이트의 '웰컴 페이지'를 통해 트위치 계정 인증 후, 기존 팔로우 중이던 스트리머 목록을 확인하고 팔로우할 수 있으며, 트위치 잔여 구독 개월 수를 아프리카TV에서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전해 온 BJ에게는 구독 유저수만큼의 '구독 선물권 30일' 아이템을, 유저에게는 즐겨찾기·구독 BJ 수만큼 '퀵뷰 플러스 7일권'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 20만 수량으로 제한된다.
김아론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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