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활용한 이커머스 업계의 디지털 전환]

남학현 기자
2024-02-15


[AI 기술을 활용한 이커머스 업계의 디지털 전환]


이커머스 업계는 기존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AI 기술을 사업 전반에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생성형 AI는 이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스스로 데이터를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인데 

이는 단순히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기반 AI보다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이며

이러한 AI 기술은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분석, 마케팅, 인적 및 자원 관리, 운영 및 물류, 재무 및 회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AI를 도입하는 이커머스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맞춤형 제품 추천, 자동화된 풀필먼트 시스템, 보이스봇 및 챗봇 상담 등 AI의 적용 범위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AI를 비롯한 기술 혁신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은 2010년 설립 이후 12년간 6조2000억 원을 투자하여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의 물류망을 구축하며

그 중 대구 풀필먼트센터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물류센터로, 

축구장 46개 규모의 대구 FC에는 무인 운반 로봇, 소팅 봇, 무인 지게차 등 최첨단 물류 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의 노동 강도를 줄이고 동시에 소비자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롯데온은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인 업스테이지의 검색 추천(Seargest) AI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 쇼핑 데이터와 니즈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나이, 성별, 직업 등의 기본 정보만을 수집하여 유사 상품을 추천해주는 수준이었습니다.


에이블리는 앱 론칭 초기부터 자체 개발한 추천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매칭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Meta)'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마케팅 측정 기술까지 적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는 AI 기술을 적용하여 선호 쇼핑몰, 관심 상품, 구매 이력 등에 따라 

추천 상품을 제안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부터는 이용자가 촬영한 사진과 비슷한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 

'직잭렌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직잭렌즈로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AI 시장은 매우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AI 시장 규모는 2019년 1조5000억 원에서 

2021년 3조2000억 원으로 46.2% 성장했습니다. 

미래에는 약 40%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26년에는 17조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맞춤형 추천 서비스 등은 빠르게 정보를 얻고자 하는 소비자의 

까다로운 취향에 부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 차원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라며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환경이 일상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AI 등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 여부가 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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