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터레스트(Pinterest)가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과 사용자 지표 모두에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회사는 현지시간 8일, 1분기 매출이 8억5,500만 달러(약 1조1,700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며, 고정 환율 기준으로는 17% 상승했다.
이용자 수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핀터레스트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5억7,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U)도 5% 상승하며 수익성과 참여도 모두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냈다.
수익성과 현금흐름도 개선됐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900만 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조정 EBITDA는 1억7,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흐름은 3억6,4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3억5,600만 달러에 달하며 재무 건전성도 확보했다.
핀터레스트의 빌 레디 CEO는 “광고 시장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전략을 바탕으로 매출과 사용자 참여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광고주에게는 성과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핀터레스트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Marketer의 제레미 골드먼 이사는 “핀터레스트는 주목받는 플랫폼에서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전환 중”이라며, “특히 기타 해외 시장에서 49% 매출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미중 무역 긴장과 중국 광고주의 지출 축소 가능성이 단기적인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재형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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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Pinterest)가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과 사용자 지표 모두에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회사는 현지시간 8일, 1분기 매출이 8억5,500만 달러(약 1조1,700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며, 고정 환율 기준으로는 17% 상승했다.
이용자 수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핀터레스트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5억7,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U)도 5% 상승하며 수익성과 참여도 모두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냈다.
수익성과 현금흐름도 개선됐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900만 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조정 EBITDA는 1억7,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흐름은 3억6,4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3억5,600만 달러에 달하며 재무 건전성도 확보했다.
핀터레스트의 빌 레디 CEO는 “광고 시장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전략을 바탕으로 매출과 사용자 참여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광고주에게는 성과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핀터레스트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Marketer의 제레미 골드먼 이사는 “핀터레스트는 주목받는 플랫폼에서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전환 중”이라며, “특히 기타 해외 시장에서 49% 매출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미중 무역 긴장과 중국 광고주의 지출 축소 가능성이 단기적인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재형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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