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모바일 뉴스 지면
네이버가 '언론사 편집' 을 도입한지 약 5년만에 뉴스 영역 구독자가 2,644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 2명 중 1명이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뉴스를 구독하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17일 서울 강남구 아크스퀘어에서 제휴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미디어커넥트데이'를 열어 네이버 뉴스 구독 서비스 현황 및 뉴스 서비스 운영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날 네이버는 언론사 편집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여 만에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644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으며 구독자 한 명이 평균 7개의 언론사를 구독하고 있으며, 네이버 뉴스 제휴사 중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매체가 약 70%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이버는 언론사의 기획기사 등 고품질 기사가 더 많은 뉴스 영역 사용자에게 노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최근까지도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기자와 구독자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자톡', 언론사별 심층기획 코너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언론사판, 개별 언론사홈 위클리 코너 등 신규 서비스 도입도 준비중이다.
추가로 네이버는 이날 언론사가 네이버 뉴스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도 소개했다. 1) 트래픽 분산, 2)자연어처리, 3) 콘텐츠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하여 언론사에서도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갈 방침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술을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뉴스 생산을 돕는 큐레이션 자동화 기술 '큐레이션 어시스턴스' , '외국어,한자 등을 한글로 변환하거나 음성 변화기술 적용이 가능한 '트랜스폼API', 악성댓글 탐지 기술 '클린봇'등을 2023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네이버 뉴스의 발전과 관련하여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파트너사들의 운영 방식,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언론사들과 동반 성장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급변하는 뉴스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많은 이용자가 양질의 기사를 접하고 언론사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 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 영역의 성장에 맞추어 이에 해당 영역에서 광고가 노출되고 있는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GFA 영역의 중요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GFA 광고의 경우 네이버 뉴스 지면에서도 광고 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뉴스를 이용하는 트래픽이 많아졌다는 인사이트에 맞추어 광고 노출량, 실제 유입 등 성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림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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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뉴스 지면
네이버가 '언론사 편집' 을 도입한지 약 5년만에 뉴스 영역 구독자가 2,644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 2명 중 1명이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뉴스를 구독하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17일 서울 강남구 아크스퀘어에서 제휴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미디어커넥트데이'를 열어 네이버 뉴스 구독 서비스 현황 및 뉴스 서비스 운영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날 네이버는 언론사 편집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여 만에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644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으며 구독자 한 명이 평균 7개의 언론사를 구독하고 있으며, 네이버 뉴스 제휴사 중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매체가 약 70%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이버는 언론사의 기획기사 등 고품질 기사가 더 많은 뉴스 영역 사용자에게 노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최근까지도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기자와 구독자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자톡', 언론사별 심층기획 코너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언론사판, 개별 언론사홈 위클리 코너 등 신규 서비스 도입도 준비중이다.
추가로 네이버는 이날 언론사가 네이버 뉴스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도 소개했다. 1) 트래픽 분산, 2)자연어처리, 3) 콘텐츠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하여 언론사에서도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갈 방침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술을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뉴스 생산을 돕는 큐레이션 자동화 기술 '큐레이션 어시스턴스' , '외국어,한자 등을 한글로 변환하거나 음성 변화기술 적용이 가능한 '트랜스폼API', 악성댓글 탐지 기술 '클린봇'등을 2023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네이버 뉴스의 발전과 관련하여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파트너사들의 운영 방식,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언론사들과 동반 성장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급변하는 뉴스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많은 이용자가 양질의 기사를 접하고 언론사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 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 영역의 성장에 맞추어 이에 해당 영역에서 광고가 노출되고 있는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GFA 영역의 중요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GFA 광고의 경우 네이버 뉴스 지면에서도 광고 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뉴스를 이용하는 트래픽이 많아졌다는 인사이트에 맞추어 광고 노출량, 실제 유입 등 성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림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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