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카오톡 제공)

카카오는 최근 사용자들의 소통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카카오톡 프로필 서비스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부담없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그간 이용자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방문하여 근황을 확인한 데 이어, 공감을 보낼 수 있는 쌍방향 기능을 추가한것이다.

'공감 스티커'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수 있도록 캐릭터가 들어간 4가지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필 내에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 크기도 조절 할 수 있다.

공감 스티커는 단순공감형, 슬라이드 공감형으로 나뉘어지며, 슬라이드 스티커의 경우 간단한 문자를 입력할 수 있어 특정주제에 대한 공감, 현재 기분상태등을 알수 있도록 하였다.

공감을 받게 되면, 숫자가 올라가며 한번 공감된 정보는 일주일 동안 유지가 된다. 공감을 취소하는 기능도 가능하며, 내 프로필의 공감 스티커를 공감한 상대방은 확인 할 수 있지만, 방문한 친구들은 누가 공감했는지 모르게 설계가 되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확인해 보다 즐겁게 카카오톡의 신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끔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OO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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