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근처 가게 정보 알수있는 '걸어서 10분'기능 도입

윤재경 기자
2022-12-22


(사진 - 당근마켓)


중고직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이 최근 '내 근처'에서 볼 수있는 동네의 가게소식을 받아 볼수 있는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기능은 동네를 인증한 사용자가 걸어서 10분 이내의 가까운 가게 소식과 정보를 선별해 보여주는 기능으로, 앞서 지난 8월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 알바'의 기능을 확대한 기능이다.

이용자는 인증한 위치 기준으로 700m 이내 가게의 신메뉴 출시 , 할인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고 챙겨 볼수 있게 해 주었다.

걸어서 10분 가게 소식은 '당근마켓- 내근처 - 걸어서 갈수있는 가게 소식' 이라는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능으로 지역주민들은 가까웠지만 몰랐던 동네의 가게들을 쉽고 빠르게 발견할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동네기반의 소규모 매장의 가게들도 지역의 잠재 고객에게 광고 홍보는 물론, 신규고객을 유입시킬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 실장은 “당근알바에서 첫 선을 보인 ‘걸어서 10분’ 기능이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동네 가게에까지 확대 적용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좋은 동네 가게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며 동네 사장님들과 신뢰를 쌓고, 단골 손님이 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경 기자 info@dowaseum.org

[저작권자 ⓒ디지털트렌드코리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