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에이블리
국내 선물하기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돌파했다고 추정되는 가운데 점유율 1위 카카오톡에 대항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선물하기는 고객이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문자메세지나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업체로서는 신규고객의 유입과 기존 고객 록인(Lock-in)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하여 국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올해 5조원을 넘어 향후 1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패션 플랫폼 29cm 와 W컨셉의 선물하기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136% 성장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커머스 업체들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G마켓 또한 연말 선물 시즌을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의 일환으로 에이블리 또한 지난 20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 것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 내 '에이블리 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에이블리 앱 내에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 전 상품(해외배송 상품 제외)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할 상품 상세 페이지 하단에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수령인의 이름과 휴대폰 이름만 입력하면 되는데, 상대방이 앱 설치를 하지 않았더나 비회원인 경우에도 선물이 가능하다. 입력된 수령인이 직접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기 때문에 주소를 몰라도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수가 있다.
또한 연령대나 가격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서도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을 하나의 앱에서 선물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립스틱이나, 향수 등 가심비 뷰티 상품부터 폰케이스, 캔들, 초콜릿, 케익 등 선물하기 좋은 라이프, 푸드 카테고리 상품까지 제공한다. 그 외에도 지갑, 악세서리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스몰 럭셔리 상품까지도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에이블리는 선물을 주고 받는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령대, 가격, 용도 등 테마에 따라서 선물을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관'을 따로 마련하고 수령인 역시 편리하게 선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앱리뷰, 구매, 검색데이터 등 여러 지표에서 사용자들이 선물 구매를 위해 앱을 이용하는 패턴이 관찰되었다" 며 "다가오는 연말, 에이블리에서 간편하고 즐거운 선물 쇼핑을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림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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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블리
국내 선물하기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돌파했다고 추정되는 가운데 점유율 1위 카카오톡에 대항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선물하기는 고객이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문자메세지나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업체로서는 신규고객의 유입과 기존 고객 록인(Lock-in)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하여 국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올해 5조원을 넘어 향후 1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패션 플랫폼 29cm 와 W컨셉의 선물하기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136% 성장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커머스 업체들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G마켓 또한 연말 선물 시즌을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의 일환으로 에이블리 또한 지난 20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 것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 내 '에이블리 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에이블리 앱 내에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 전 상품(해외배송 상품 제외)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할 상품 상세 페이지 하단에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수령인의 이름과 휴대폰 이름만 입력하면 되는데, 상대방이 앱 설치를 하지 않았더나 비회원인 경우에도 선물이 가능하다. 입력된 수령인이 직접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기 때문에 주소를 몰라도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수가 있다.
또한 연령대나 가격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서도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을 하나의 앱에서 선물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립스틱이나, 향수 등 가심비 뷰티 상품부터 폰케이스, 캔들, 초콜릿, 케익 등 선물하기 좋은 라이프, 푸드 카테고리 상품까지 제공한다. 그 외에도 지갑, 악세서리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스몰 럭셔리 상품까지도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에이블리는 선물을 주고 받는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령대, 가격, 용도 등 테마에 따라서 선물을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관'을 따로 마련하고 수령인 역시 편리하게 선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앱리뷰, 구매, 검색데이터 등 여러 지표에서 사용자들이 선물 구매를 위해 앱을 이용하는 패턴이 관찰되었다" 며 "다가오는 연말, 에이블리에서 간편하고 즐거운 선물 쇼핑을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림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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