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위메프는 올해 1~11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커머스 이용자들은 주로 월요일에 쇼핑했으며 밤 11~12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월요일, 밤 시간 구매 고객이 많은 이유에 대해 위메프는 “월요병 해소를 위한 쇼핑과 잠들기 직전 인터넷 서핑을 하는 이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을 살펴보면 생필품이 강세였다. 생수와 돼지국밥, 기저귀, 곰탕, 마스크 등이 판매량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연령대별로는 차이가 컸는데,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의 비율이 높은 20~30대에서는 양말이 가장 인기였다. 이어 40~50대에는 가정용 턱걸이 기구, 60대 이상은 아크릴 수세미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위메프는 월별 인기 검색 키워드도 공개했는데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된 2월과 7월에는 각각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마스크가 이름을 올렸다. 3월에는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빵’이, 10월에는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스마트폰’이 인기 키워드였다.
이밖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행사는 육아용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베이비위크’였다.
가장 많이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는 올해 1만3923개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이용자가 1년간 다운로드 받은 쿠폰 수는 4억7000만개 이상이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는 큐레이션과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info@dowaseum.org
[저작권자 ⓒ디지털트렌드코리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7일 위메프는 올해 1~11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커머스 이용자들은 주로 월요일에 쇼핑했으며 밤 11~12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월요일, 밤 시간 구매 고객이 많은 이유에 대해 위메프는 “월요병 해소를 위한 쇼핑과 잠들기 직전 인터넷 서핑을 하는 이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을 살펴보면 생필품이 강세였다. 생수와 돼지국밥, 기저귀, 곰탕, 마스크 등이 판매량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연령대별로는 차이가 컸는데,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의 비율이 높은 20~30대에서는 양말이 가장 인기였다. 이어 40~50대에는 가정용 턱걸이 기구, 60대 이상은 아크릴 수세미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위메프는 월별 인기 검색 키워드도 공개했는데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된 2월과 7월에는 각각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마스크가 이름을 올렸다. 3월에는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빵’이, 10월에는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스마트폰’이 인기 키워드였다.
이밖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행사는 육아용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베이비위크’였다.
가장 많이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는 올해 1만3923개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이용자가 1년간 다운로드 받은 쿠폰 수는 4억7000만개 이상이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는 큐레이션과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info@dowaseum.org
[저작권자 ⓒ디지털트렌드코리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