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커머스 2024]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집중하는 브랜드들

남학현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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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다

2024년 7월 10일과 11일, 1,000명 이상의 리테일 기업 담당자들이 기다리던 '넥스트커머스 2024'에서 인덴트(제리와 콩나무)가 주목받는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과장을 넘어 기본으로(Beyond hype: Back to the Basics)'로, 많은 리테일 기업들이 성장과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며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특히, 과거의 '태평양'을 오늘날의 '아모레퍼시픽'으로 만들어준 입소문과 방문판매 전략을 AI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발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입소문 마케팅의 진화와 AI 시대의 도입

인덴트의 윤태석 대표는 과거의 입소문 마케팅이 오늘날 AI 기술과 결합하여 '바이럴 시딩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시딩 마케팅은 브랜드가 원하는 국가의 인플루언서에게 제품 콘텐츠 제작을 의뢰하고, 이를 통해 SNS에서 입소문을 형성하는 전략입니다. 글로벌 K-뷰티 브랜드들이 이 전략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패션, 푸드,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시딩 마케팅의 성공 비결로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SNS 알고리즘의 변화를 꼽았습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시딩 마케팅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업데이트되며, 브랜드의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AI 기술로 해결하는 바이럴 시딩의 과제

바이럴 시딩 마케팅의 주요 과제는 인플루언서 탐색, 마케팅 운영, 그리고 실제 효과 분석입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 세 가지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인덴트의 솔루션은 AI를 활용하여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국가 제한 없이 빠르게 탐색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기획을 지원하며, 캠페인의 실제 효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AI를 통해 인플루언서를 탐색하고 그들의 실제 조회수 기대값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바이럴 스코어' 시스템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넥스트커머스의 캐주얼 스피치 세션에서는 이 시스템의 시연이 진행되어, 실시간으로 인플루언서 검색 결과가 나오는 모습을 확인한 참석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럴 마케팅 전략

제리와 콩나무의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시딩 마케팅을 이미 진행 중인 기업들부터, 이를 도입하려는 기업들까지 다양한 참석자들이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였습니다. 특히, 초기부터 제리와 콩나무와 협력해온 고운세상코스메틱(닥터지)의 이주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많은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결론과 앞으로의 전망

이번 넥스트커머스 2024는 바이럴 시딩 마케팅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AI 기술이 이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보여준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인덴트는 앞으로도 시딩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AI 시대의 입소문 마케팅을 선도하는 제리와 콩나무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남학현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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