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서 피드내에 게시물 상단 고정 기능을 출시한다.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기존 인스타그램의 특성 상 콘텐츠의 정렬방식을 조정할 수 없는탓에 유저는 피드의 노출 순서를 조절하는데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능을 통해 인스타그램 피드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의 변화가 일것으로 예상된다. 진행중인 이벤트를 상단에 고정한다거나,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잇는 게시물을 상단에 고정하는 방식 등 다양한 측면의 활용 법이 예상된다.

사용 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고정을 원하는 게시글을 클릭 수 오른쪽 상단에 의 세개의 점을 클릭하고 나타나는 창에서 고정을 적용하면 된다. 기존에는 지속적으로 노출해야하는 콘텐츠의 경우에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더 큰 지면인 피드를 활용해서 전하고자하는 정보의 주목도를 한 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은 4월에 관련기능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김민수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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