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미국 10대 1,316명 대상 중 95%가 앱이나 웹을 통해서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는 2위는 틱톡으로 밝혀졌으며 응답자의 67%가 답변했다. 눈여겨 봐야할 수치변화는 메타의 이용률이다.
지난 2015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대 중 71%가 메타의 페이스북을 이용한다고 밝혔지만, 이번 조사에서 페이스북의 이용률
은 32%로 절반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10대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지난 2015년 조사와 비교해 22% 증가했지만, 오히려 페이스북의 이용률은 떨어진 상황이다.
추가적인 조사로 보고서의 공동 저자 에밀리 보겔은 포커스 그룹 인터뷰에서 10대들이 대부분 시간을 소셜 플랫폼에 사용하게 된 이유로 팬데믹을 꼽았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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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미국 10대 1,316명 대상 중 95%가 앱이나 웹을 통해서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는 2위는 틱톡으로 밝혀졌으며 응답자의 67%가 답변했다. 눈여겨 봐야할 수치변화는 메타의 이용률이다.
지난 2015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대 중 71%가 메타의 페이스북을 이용한다고 밝혔지만, 이번 조사에서 페이스북의 이용률
은 32%로 절반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10대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지난 2015년 조사와 비교해 22% 증가했지만, 오히려 페이스북의 이용률은 떨어진 상황이다.
추가적인 조사로 보고서의 공동 저자 에밀리 보겔은 포커스 그룹 인터뷰에서 10대들이 대부분 시간을 소셜 플랫폼에 사용하게 된 이유로 팬데믹을 꼽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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