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숏폼·피드 콘텐츠 첫 화면에 등장...16일부터 앱 개편 테스트

김예림 기자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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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숏폼·피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앱 개편을 진행한다. 이번 개편은 네이버가 사용자의 콘텐츠 니즈가 세분화되고, 간결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다.

  네이버는 16일부터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앱 개편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내 취향에 맞는 짧은 영상을 추천해 주는 ‘클립탭’과 홈탭 하단에 위치한 ‘홈피드’다.

  클립탭에서는 패션, 뷰티, 여행, 스포츠, 푸드부터 사용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까지 네이버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을 통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클립에서는 중소상공인(SME)가 제작한 숏폼을 통해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블로그를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숏폼에 태그되어 있는 장소에 대한 리뷰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확인한 후 네이버 지도에서 예약하는 등 네이버 서비스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홈피드는 추천구독판에서 진행했던 AI 기반의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한 서비스다. 기존 추천구독판 대비 접근성이 크게 강화돼 많은 사용자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피드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를 분석하고, 블로그, 포스트, 네이버TV, 인플루언서, 프리미엄콘텐츠, 카페 등 네이버 생태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게 추천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콘텐츠 니즈가 세분화되고, 간결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추어, 네이버앱에서 더욱 다양한 개인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식 출시 이전까지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사용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림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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