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성장 모멘텀 되살아나다

김아론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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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반 SNS 플랫폼 핀터레스트의 성장 모멘텀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핀터레스트는 최근 열린 투자자 행사에서 향후 3~5년간 연평균 10% 중후반대 매출 성장 및 30%대 초반의 EBITDA 마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핀터레스트는 2010년 설립된 이미지 기반 SNS 플랫폼으로, 레시피, 인테리어, 패션 등 다양한 주제의 이미지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4억5000만~4억6000만명에 달한다.

핀터레스트의 핵심 수익원은 광고다. 이미지를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수요가 몰리는 곳인 만큼 광고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지난해 경기 침체 등으로 광고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핀터레스트도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최근 광고 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핀터레스트는 아마존과의 파트너십 체결, AI 기반 광고 툴 도입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월가에서도 핀터레스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높이고 있다. DA 데이비드슨은 핀터레스트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5달러로 제시했다. 씨티그룹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3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핀터레스트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주가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론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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