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e(큐):' 네이버의 생성형AI 베타 서비스시작한다.

김아론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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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0일, 복잡하고 긴 질의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검색하는 서비스 '큐:'의 베타 서비스를 클로즈드 베타 형태로 PC 환경에서 우선 제공한다고 밝혔다. 베타 버전은 별도 서비스 페이지에서 승인을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품질 개선과 기능 고도화를 거쳐 통합 검색에도 순차적으로 접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클로바X가 기업용 서비스 라인업과 결합해 산업 생산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고, 큐:는 직관적 답변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새로운 검색 경험을 제공하고, 쇼핑과 페이, 플레이스 등 네이버 생태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는 '멀티스텝 리즈닝'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생성된 답변이 어떤 과정을 통해 제공됐는지 논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생성형 AI 챗봇이 사전 학습된 데이터를 토대로 답변을 창작한다면, 큐:는 검색 결과에 기반한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큐:는 다양한 의도가 섞인 문장을 입력해도 네이버 서비스와 검색 결과 속에서 적합한 정보를 찾아 복합적 답변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원룸에서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과 관리법 알려줘"라는 복합적인 질문을 할 경우, 큐:는 원룸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의 특징과 장점, 관리법 순으로 검색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검색 과정을 거치고, 각 단계에서 수집한 검색 결과를 토대로 생성된 답변과 참고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회성 문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추가 탐색을 돕는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답변 내 '더보기'를 클릭하면 통합 검색 결과로 연동되어 추가 콘텐츠를 이어서 볼 수 있고, 하단에 제공되는 '후속 질문'을 통해 주제와 연관된 관심사와 정보를 발견하는 경험도 가능해진다. '검색하기' 기능을 이용해 관련 내용을 통합 검색에서 보다 깊이 탐색할 수 있는 유연한 검색 흐름도 구현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수많은 콘텐츠부터 방대한 서비스 생태계를 보유한 글로벌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서, 생성형 AI 시대에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기술을 통해 연결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론 기자 info@dowa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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